(2) 외과계 병동의 채혈은 채혈전담반이 오전 7:00∼8:45사이에 시행하고, 오전 9:00까지 접수창구에 접수 시킨다. 단, 혈액은행 검체는 채혈하지 않는다. 

(3) 검사물 수거시간보다 늦게 채취된 검체는 오전 9:30 까지 각 병실직원이 해당 검사실에 직접 검체를 접 수한다.

(4) 특정요일에만 시행하는 검사(검사의뢰서 일람표 참조)도 혈청, 요 등 보관 가능한 대부분의 검체는 해 당검사실에서 수시로 접수하므로 채취 즉시 검사실로 보낸다. 

(5) 화학검사(위액검사) 및 검체를 검사실에서 직접 채취하는 검사는 평일 오전 11:00 까지 검체가 접수 또는 채취되어야만 당일 처리되며 이런 검사들은 토요일에는 대부분 실시되지 않고 있다. 

(6) 일반체액검사(뇌척수액포함) (L-62), 요검사, 골수천자 및 생검 등은 평일 오후 2:00, 토요일 오전 11:00 까지 해당검사실에 검체를 접수해야만 당일 처리된다. 이 시각 이후에 접수된 검체는 다음날 오후 3시에 처리되므로 시간을 엄수한다. 그리고 체액검사 중 응급으로 결과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응급검사로 의뢰하지 말고 혈액검사실에 의뢰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 경우에도 당일 결과를 알아볼 수 있다. 

(7) 일반세균 배양검사는 평일 오후 5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12시 30분까지 미생물검사실에서 접수하여 당일 처리한다. 야간과 휴일에 채취한 혈액배양 및 뇌척수액 검체는 미생물검사실 앞 37oC 배양기에 넣는다. 기타 검체는 냉장고에 넣는다.(8) 혈액은행 : 혈액형, 교차시험, 수술전 혈액예약에 관한사항은 제 4 장 혈액은행 편을 참조한다.(9) 세포유전학검사 : 평일 오후 2시까지, 토요일 정오까지

외래환자의 경우 외래수납에서 수납 후 수탁검사의뢰서를 미생물검사실로 접수한다. 임상병리과에서 결핵연구원의 검사결과를 인수받아 해당과에 결과지를 보내고 있다.

* 세균배양용 배지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 미생물검사실(☎ 2795)에서 배부한다.

* 특수용기 또는 전용용기의 경우 해당검사실에서 근무시간 중 수시로 청구 및 불출된다.

* L-71,72,73의 전용용기는 2층 접수실(☎ 2545)에서 수시로 불출된다.

결핵균배양 : 아침 첫 단일 객담이 좋다 (24시간 객담은 부적당). 

치료 전에 3-5일간에 걸쳐 반복검사를 의뢰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 물로 입안을 헹군 후 기침을 깊게 하여 가래를 배출한다. 침을 뱉거나 여러 번 받아 모은 검체는 검사에 부적절하다. 아침에 객담이 잘 배출되지 않 는 환자의 경우는 10% 식염수를 45oC 정도로 데워서 포말 흡입하고 약 10-15분 후에 객담을 채취하면 된다. 

외래환자의 경우 객담통을 3개 받게 되는데 3일간 객담을 받은 후 객담통을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3일째 되는 날 병원에 와서 접수한다.

(1)  골수천자 및 생검은 각과 주치의가 시행하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러나 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주 치의가 임상병리과 골수판독실에 '타과의뢰서'를 작성하여 보내어 골수검사를 의뢰한다 (문의, ☎ 2291). 담당전공의는 해당 일시에 병실을 방문하여 검체를 채취한다. 

(2)  골수천자와 동시에 염색체검사를 의뢰할 때는염색체검사용 헤파린 tube 를 준비해 놓아야 하며 markerstudy, 분자유전검사와 바이러스 배양검사(CMV, HSV)는 EDTA tube를 준비한다.

24시간뇨 : 지정된 시간(예, 오전 7:00)에 환자에게 소변을 보게 하여 버리고 그 후부터 다음날 지정된 시각(오전 7:00)까지 모든 소변 (대변시 나오는 소변도 포함)과 마지막(오전 7:00) 소변을 4각 비닐용기에 함께 받는다. 첫날 지정된 시간(오전 7:00)에 마렵지 않더라도 소변을 완전 히 봐서 버리고 다음날 지정된 시간(오전 7:00)에 마렵지 않더라도 소변을 완전히 봐서 용 기에 담아야 한다. 모으는 기간중 소변이 담긴 용기는 냉장보관한다. 

대부분 24시간 요검사의 가장 큰 오차는 검체 채취 및 보존상의 오차이다. 

 * 대부분 특수화학검사는 지정된 보존제를 용기에 넣고 24시간 냉장보관하며 채뇨한다. 보존제는 강산이므 로 손, 얼굴 등에 절대로 닿지 않게 주의한다. 보존제를 넣지 않거나 냉장보관하지 않으면 측정할 물질이 파괴되어 검사에 큰 오차가 생긴다. 

VMA검사의 경우 소변 모으기 3일 전부터 채뇨가 끝날 때까지 과일, 바나나, 바닐라아이스크림, 커피, 코코아, 쵸콜렛, 약물(아스피린, 혈압강하제)등의 복용을 금지해야 한다. PBG검사의 경우 소변을 모으는 동안 직사광선에 소변이 노출되지 않도록 쿠킹호일이나 검은 먹지로 용기를 싸야한다. 

갈색병을 사용하여 채뇨하는 경우 광선을 차단하기 위해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된다.

(2) 채혈할 때는 구혈대를 장시간(1분 이상) 묶어서 울혈 되어 혈액이 농축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거품이 생기지 않도록 적당한 속도로 채혈한다. 채혈할 때 혈액이 튀는 일이 드물게 있으므로, 눈이나 상처부위로 혈액이 묻지 않도록 주의한다. 채혈자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반드시 장갑을 끼고 채혈한다. 

(3) 채혈관에 분주하는 순서는 주사기를 이용하는 경우나 Vacutainer 홀더를 이용하는 경우 모두 아래 기술 된 바와 같다.(CLSI guideline H3-A6 (2007. 10.)) 항응고제가 들어있는 채혈관에 혈액 검체를 분주한 경우 항응고제와 혈액이 잘 섞이도록 충분히 혼합한다. 채혈이 힘들고 오래 걸려 microclot이 생길 가 능성이 있는 혈액은 serum을 사용하는 종목의 검사에만 사용 가능하다. 

 ① 배양 검체(culture bottles) 

 ② Sodium citrate tube (하늘색) 

 ③ Plain tube (빨간색) 

 ④ SST tube (노란색)

 ⑤ Heparin tube (녹색) 

 ⑥ EDTA tube (보라색) 

 ⑦ Glycolytic inhibitor (회색) 

(4) 주사바늘은 뚜껑을 다시 끼우지 말고, 그대로 주사 바늘 통에 버려야 한다. 만약, 주사바늘에 뚜껑을 씌울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바늘에 찔리는 것을 막기 위해 바늘 뚜껑을 손에 들지 말고 바닥에 놓은 채로 바늘로 뚜껑을 건져 올려 일단 바늘을 뚜껑에 넣은 다음 손으로 꼭 끼운다. 

(5) 항응고제 사용종목은 충분히 혼합되지 않으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응괴가 생기게 된다. 그런 경우, CBC나 혈액 응고 검사 전 종목에서 큰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혈액응고 검사의 경우 채혈 시 조직액이 섞이거나 항응고제 비율이 부적당하면 환자 상태와 전혀 다른 검사 결과가 나오므로 환자의 PT, aPTT 등 검사 결과에 이상이 있을 때는 먼저 검체의 적절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항응고제 를 투여하고 있는 환자에서 치료 감시를 목적으로 PT, aPTT 등을 의뢰할 때는 더욱 주의하여 채혈한다. 헤마토크릿이 낮거나 높아 혈액과 항응고제의 비율을 변화시켜 채혈한 경우에는 오더 입력 시 비고란에 헤마토크릿 결과를 입력하여 검사실로 의뢰한다. 

(6) 모든 혈액 검체는 채혈 후 즉시 검사실에 운반하여 즉시 검사하거나 혈청 분리 후 적절히 보관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혈당치의 경우, 혈청을 분리하지 않고 방치하면 시간당 7%씩 감소하므로, 부득이 지체 될 경우 실온에 30분 정도 두어 완전 응고된 후에 병동에서 냉장 보관한다.

검체가 응고되지 않도록 cell count 및 세포감별계산검사는 EDTA tube에 채취한다. 

- EDTA tube : Cell count, Diff. count 종목 

- Plain tube : Chemistry 종목